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P. 200~201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만큼이나 크다. 자존심이 꺾이지 않으려 버티는 막대기 같은 거라면, 자존감은 꺾이고 말고부터 자유로운 유연한 무엇이다.
자존심은 지켜지고 말고의 주체가 외부에 있지만 자존감은 철저히 내부에 존재한다.
그래서 다른 누가 아닌 스스로를 기특히 여기는 순간은 자존감 통장에 차곡차곡 쌓인다.
선행에는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욕망이 부록처럼 딸려온다.
어릴 때 칭찬에 길들여졌을 수많은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내성이고, 특별히 나쁠 것도 없는 점이기도 하다.
허나 선행이 누군가의 칭찬과 거래되는 순간 자존감 통장에는 쌓일 것이 없다.
나의 대견함을 ‘알아주는’ 주체를 타인에게 넘겨버릇하는 게 위험한 이유다.
김이나 작가의 "보통의 언어들"은 현대사회에서 쓰이는 일상적인 언어의 변화와 의미, 그리고 언어의 사용과 함께하는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탐구, 일상적인 언어 사용의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은 대중 언어학과 문화 연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쓰이는 일상적인 언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문화와 사회적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대중 언어학, 문화 연구 분야에서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거라 생각이 된다.
특히, 김이나 작가의 분석적인 사고력과 유쾌한 문장력이 독자를 매료시키며, 일상 언어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상 언어의 미묘한 차이와 그것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보통의 언어들"은 언어학, 문화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일상 언어의 변화와 문화, 사회적 배경을 탐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보통의 언어들"은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떤 구절이 가장 인기있는지는 독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인용한 부분이거나 좋아하는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언어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말해준다." - 이 구절은 언어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형성하며, 우리가 속한 문화나 사회적 배경을 반영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2. "언어는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들은 상호작용하면서 함께 진화한다." - 이 구절은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설명하며, 언어가 문화의 산물이며, 문화와 함께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 "언어는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그들이 의미하는 바와 그것들이 사용되는 맥락에서 이루어진다." - 이 구절은 단어의 의미가 그것이 사용되는 맥락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언어가 언제나 문맥에 따라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위의 구절들은 "보통의 언어들"에서 나온 인용구 중에서 일부입니다. 이 책은 일상 언어의 미묘한 차이와 문화, 사회적 배경을 탐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많은 독자들이 그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는 구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언어, 문화, 사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 언어학, 문화학, 사회학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
+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
+ 일상에서 느끼는 언어의 차이와 의미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
이 책은 언어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며, 다양한 예시와 이야기를 통해 이를 설명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와 함께하는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다양한 예시와 이야기를 통해 일상 언어의 미묘한 차이와 문화, 사회적 배경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감되는 부분들이 아주 많았다.
내 일상에서 느꼈던 언어의 차이나 의미, 문화적 배경 등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과 비슷하여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보통의 언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언어와 함께하는 문화와 사회적 배경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매우 다양하고 폭넓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감을 많이 느꼈다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유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부분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추가적인 연구나 탐구를 통해 더욱 풍부한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생각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쓰면서 작가가 겪은 구체적인 비하인드 일들은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김이나 작가는 이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가로서 많은 고민과 실패, 또한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겪었을 것입니다. 책을 쓰는 작업 자체도 대개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이 책을 쓰면서도 작가의 힘든 일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개인정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작가의 개인적인 공간과 존중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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